확대 l 축소

‘제로 웨이스트 도시 교육 전문가 과정’ 개설

국민의힘 마포구(을) 당협, 소각장 주민감시요원 우선 추천…시민 주도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국민의힘 마포구(을) 당협협의회가 ‘소각장 너머 제로 웨이스트 도시 마포구’를 목표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협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 달 동안 ‘제로 웨이스트 도시 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소각장 주민감시요원 우선 추천이 포함돼 있어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감시와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총 4회로 구성된다. △9월 2일 마포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쓰레기 소각장 무엇이 문제인가’ △9월 9일 자원회수시설에서 진행되는 ‘쓰레기투어 현장체험’ △9월 16일 망원시장상인회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마포의 자원순환 노력 현장체험’ △9월 23일 마포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현실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도시’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쓰레기 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며 주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마포구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주체로 나서길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국민의힘 마포구(을) 당협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시민과함께하는메가시티연구소와 마포자원순환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