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7월 17일 수도권 지역, 호우특보에 따른 재난대책 1단계를 7월 17일 22시부로 발령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소집했다.
이후 7월 18일 오전 3시 40분 호우특보에 따른 재난대책 2단계가 상향 발령됨에 따라 유동균 구청장은 발령사항을 오전 4시에 보고받은 뒤 교통건설국장, 물관리과, 행정지원과 등 본부요원 20여 명과 함께 망원유수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유 구청장은 호우경보에 따른 구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망원유수지 내 담수 현황과 배수 용량 확보상황, 빗물펌프장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가동 준비 태세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유 구청장은 재해방재센터로 이동하여 주재한 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각 동에서는 취약가구, 상습침수지역, 독거노인 방문 등 사전 점검하고, 각 동별 활동사항을 정리해서 보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전했다.
이날 총 129mm가 내린 마포구는 총 192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빗물펌프장 10개소 중 9개소를 가동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현재 호우경보는 해제된 상황이지만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침수피해와 산사태 위험성은 더 높아졌음으로 관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하고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