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도화4길 53)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1일과 12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영어문화 체험 ‘International Week’와 미취학 자녀의 영어 환경 조성법을 다루는 학부모 강연으로 구성됐다.
‘International Week’는 8월 21일과 22일 서강대학교 국제리더십학생협회(AIESEC) 소속 한국인·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다.
21일에는 영어 자기소개와 그림책 속 단어 찾기 등을, 22일에는 세계 음식 퀴즈와 건물 알아맞히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놀이와 퀴즈로 영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반과 4~6학년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1~3학년반은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 4~6학년반은 오후 4시부터 4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각 회차별 1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마다 활동 내용이 달라 이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일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3학년반은 오전 11시, 4~6학년반은 오전 11시 20분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이어 8월 29일 오전 11시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특별강연 ‘3~6세 영어가 모국어처럼 스며드는 시간’을 진행한다.
강연은 '3~6세 영어가 모국어처럼 스며드는 시간'과 '영어 읽기 독립 로드맵', '쉬엄쉬엄 엄마표 영어' 등을 펴낸 이설희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3~6세 언어 습득의 중요성과 모국어를 먼저 다져야 하는 이유를 짚어본다. 이어 영어책과 영상을 선택·활용하는 방법과 초등 시기까지 이어지는 영어 환경 조성법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이 작가의 신간 도서도 증정한다.
강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영어교육과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아이와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내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자주 찾아 다양한 영어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