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연구소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6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용기(容器)를 내다 × 용기(勇氣)를 내다' 캠페인을 오는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월드컵시장 내 무대공간과 참여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장바구니와 텀블러, 개인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통시장 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 주민과 월드컵시장 이용 시민 누구나이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개인 용기에 상품을 담아 구매하면 된다. 구매 후 사진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에게는 커피박 재가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체험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완성된 제품은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기대
주최 측은 참여자가 직접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을 생활화하고, 지역 전통시장에서도 친환경 소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개인 용기 지참 ▲참여 점포에서 구매 ▲SNS 인증 게시 ▲커피박자개공예 체험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 SNS 게시 시에는 #용기를내다 #마포제로웨이스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해야 한다.
행사는 월드컵시장 내 무대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메가시티연구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친환경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개인 용기를 들고 전통시장을 찾아 환경도 지키고 시장도 함께 살리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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