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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의 문장에 박소은의 노래를 더하다… 마포구의 가을밤 북콘서트

2026-10-19 09:37 | 입력 : 마포저널

11월 6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서 이금이 작가 대담·박소은 라이브 공연


마포구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작가 이금이와 가수 박소은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깊어가는 문장, 물들어가는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이금이 작가의 작품을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이야기하고, 각 대담 사이에 주제와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행사다. 유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90분간 문학과 음악을 오가며 가족과 성장, 솔직함, 세대를 넘는 연대를 이야기한다.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유진과 유진' 등으로 사랑받아 온 이금이 작가는 이번 무대에서 독자들과 세 가지 주제로 만난다.

이금이 작가는 첫 대담 ‘아이에서 어른으로’에서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밤티 마을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와 성장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B주류의 고백’을 주제로'허구의 삶'과 '너를 위한 B컷'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의 삶과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세대를 넘는 연대’를 주제로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슬픔의 틈새' 등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을 살펴보며 시대와 국경을 넘는 삶과 연대를 이야기한다.

북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금이 작가의 도서를 가져오면 1인 1권에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박소은의 사인은 각자 준비한 종이나 물건에 1인 1장씩 받을 수 있다.

관람 대상은 청소년 이상 마포구립도서관 회원 400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작가의 이야기와 가수의 노래를 함께 듣는 이번 북콘서트가 서로 다른 세대의 경험과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하나를 마음에 담아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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