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생활 속 자원순환 함께해요!”
    • 서대문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자원되살림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7일(금)부터 8월 7일(목)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주요서비스 > 통합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별도로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폐자원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강연 ▲중고물품 판매장 운영 ▲재활용 체험 활동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한땀공방과 함께하는 되살림 공예’가 있으며, 이는 버려진 바바리우의와 손수건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공예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재료비 6,000원 별도).

      또한 9월 5일에는 홍수열 소장이 진행하는 ‘자원순환 이야기’ 환경강연(오전 10시12시), 자원되살림 마켓 중고물품 판매(오전 10시오후 2시), ‘똑똑공예’ 시리즈 체험(스티커, 인형, 펜꽂이 만들기)도 운영되어 전 연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단체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는 ▲‘단체 견학 및 재활용 체험’ ▲‘도시, 광산이 되다’ 프로그램도 별도 신청을 통해 협의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자원순환은 거창한 변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되살리는 기쁨을 경험하길 바랍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통합신청란에서 각 프로그램명을 검색해 확인하거나, 자원되살림센터(☎ 02-330-4961/4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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